일상을 스케치하다/소소한 일상

그냥

초록소리 2017. 2. 5. 16:58



아침엔 눈이 내리더니 이젠 흐리기만 하다.


선물로 받은 책들을 여지껏 뭐하느라 제대로 펼쳐보지 못했는지...

하나하나 꺼내 다시 보니 책 갈피 속에 메모된 쪽지도 있고

압사된 풀잎도 있고....


전쟁같은 싸움만 하느라 이 소중한 것들을 등한시 했던 내가 바보스럽다.

이제부터 하나하나 차근차근 조바심 없이 읽어나갈 것이다.


곧 봄이다!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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