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을 스케치하다/소소한 일상

초록소리 2018. 5. 2. 22:38




비가 참 많이 내렸다.

조금 쌀쌀했다.

어제 심은 오이와 가지, 참외를 생각했다.

잘 자랄 것이다.


나뭇잎들이 환하게 웃으며 바람 따라 흔들렸다.

비에 젖은 하얀 꽃잎을 한참 들여다 보았다.

꽃잎도 비를 머금고 나를 내려다 보았다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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