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을 스케치하다/소소한 일상

왜?

초록소리 2017. 9. 24. 17:18



왜 살지?

왜 사는 걸까.

느닷없이 이런 생각들이 나를 지배한다.

사는 거 참 재미없다! 그치!

나에게 또 말한다.


이 가을!

이 찬란한 가을!

햇볕이 너무 좋은 이 가을.

나는 무얼 해야할지 몰라

하루종일 햇빛 속에 숨어 해빛을 가두려 했다.

햇살이 너무나 좋은 날들이다.

그러니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.

이 햇빛들을 어떡하면 좋아, 이 맑은 햇빛들을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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